'마스크 여유분 보냅니다' 대구에 전달된 서울서 온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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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포장도 뜯지 않은 마스크 제품이 들어 있었습니다. 손편지도 함께였습니다.

“때마침 남편의 재택근무로 제 가족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분량이 생겨 조금이나마 보내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의 ‘최전선’인 대구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26일 조그마한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열어보니 포장도 뜯지 않은 마스크 제품이 들어 있었다. 손편지도 함께였다. 시중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 기부 편지에는 “뉴스 기사를 통해 의료진분들이 한 개의 마스크를 며칠씩 재사용한다는 내용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며 “많지 않아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라고 썼다. 남편이 2주간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가족이 사용하지 않게 된 마스크를 보낸다면서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전달된 온정의 손길 [사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대구, 10일도 안돼 환자 1000명 넘어 대구는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피해지역이다. 첫 환자가 나온 지 9일 만에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

한 무전기 판매 회사는 마스크 5000장을 보냈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도 비슷한 수량의 마스크를 건넸다. 마스크 기부에는 개인도 예외는 아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구매해 보관해놓은 마스크까지 전해졌다.거점병원 응원하는 시민들, 기업, 기관 이렇게 전국에서 대구동산병원으로 전달된 기부품목을 정리해놓은 것만 현재 A4 2장 분량이다. 대구동산병원 관계자는 “지금도 온정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며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대구에 불어온 온정은 이뿐만이 아니다. 삼성·SK·L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거액의 기부를 하고 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방송인 장성규씨와 배우 손예진씨도 성금을 전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교촌에프앤비·대구동신교회 등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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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문재인만 잘하면 되는건데..... 아직도 신천지 뒤에 숨어 금모으기분위기에 숟가락 올릴 생각이나 하고 잇으니...

최전선! 뭔가 오묘한 느낌이 ... ㅜ.ㅜ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군복무를 했던 기억이 ... 비상사태가 발발해서 국지전 대비라는 ... 실탄과 수류탄을 곁에 두고 진지에 있으면 무섭다 겁난다라는 느낌보다는 담담함과 차분함으로 모든 진지가 고요했던 기억이 납니다. 의료진 여러분 홧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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