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A병원의 향정신성의약품 처방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078건이었던 처방 건수가 2022년엔 3746건으로 3.5배가 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구체적인 처방 현황에서도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이 유독 많았던 사례가 포착됐습니다.
한 환자는 지난해에만 총 82건의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평균 7건 가까운 처방을 받은 셈입니다. 또 다른 환자는 지난해 13건에 걸쳐 총 47개의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인재근 의원은 "식약처가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년 1억 건 넘게 쏟아지는 보고내용을 모니터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의 처벌 수위를 높여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방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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