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결승 PK' 울산, 서울에 2-1 역전승…4연승 무패행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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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결승 PK' 울산, 서울에 2-1 역전승…4연승 무패행진

전반 4분 서울 조영욱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5분 엄원상의 울산 이적 첫 골로 균형을 되찾은 뒤 후반 44분 레오나르도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울산은 개막전에서 김천상무에 0-0으로 비겼지만 이후 성남FC, 수원FC, 전북 현대, 서울을 차례로 제압했다.아울러 울산은 서울을 상대로 2018년 4월 14일 홈 경기 1-0 승리를 시작으로 13경기 무패도 이어갔다.서울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4분 만에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의 선제골로 앞섰다.

울산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강성진이 중앙으로 찔러 준 공을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 상대 수비를 등지고 있던 조영욱이 감각적인 턴 동작으로 돌려놓은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출렁였다.불의의 일격을 당한 울산은 설상가상으로 조영욱을 막는 과정에서 중앙수비수 김기희가 부상을 당해 전반 6분 만에 미드필더 신형민으로 교체해야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던 박용우가 김기희 자리로 옮겼다.추가 골을 노린 서울도 전반 37분 정원진의 프리킥이 울산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전반을 끌려간 채 마친 울산이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준을 빼고 이청용을 투입하면서 이날 선발 출전한 서울 기성용과 '쌍용 더비'가 이뤄졌다.울산이 후반 13분 김성준으로 바코로 교체하고 나서 2분 뒤 동점 골이 터졌다. 교체 카드가 주효했다.올 시즌 개막 직전 K리그2 광주FC를 떠나 울산 유니폼을 입은 엄원상의 이적 첫 골이었다.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는 오른발로 깨끗하게 골문을 열었다. 전북과 4라운드 결승 골로 K리그 데뷔골 맛을 본 울산의 새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는 2경기 연속 결승 골로 연승에 앞장섰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구는 2승 1무 2패로 승점 7을 쌓았다. 성남은 2무 3패로 시즌 첫 승리를 또다시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중원에서 대구 에드가의 헤딩 백패스를 라마스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박수일이 가로채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으로 찔러줬고, 전성수가 침투해 오른발로 마무리 지었다.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안용우가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페널티킥 지점에서 머리로 받아 넣었다.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세징야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가 에드가와 경합하던 성남 수비수를 맞고 골대에 튕겨 나오자 고재현이 차분하게 왼발로 차넣었다.에드가의 헤딩 패스를 받은 라마스가 골문 앞에서 연이어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왼발로 밀어 넣은 세 번째 슈팅은 결국 골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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