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돼지보다 못한 ○○들” 등의 폭언을 하면서 한때 집단 등교 거부 사태까지 빚어졌다. 해당 교사는 폭언 문제로 항의 방문한 학부모들과 면담 후 보복성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교실 더럽다’며 막말과 욕설 26일 경남교육청·경남경찰청·의령군에 따르면 해당 학교 1학년 담임인 A교사는 지난 13일 점심시간 5학년 교실에서 5학년 학생을 상대로 청소 지도를 하던 중 ‘교실이 더럽다’ 등 이유로 폭언했다. 당시 5학년 담임 교사는 교사들 간 수업 방식 등을 공유하는 ‘수업 나눔’ 때문에 1학년 교실에 가 있었다.
학부모 항의방문…사과한다던 교사 재차 폭언 하지만 지난 21일 또 다른 피해 학생 학부모 중 일부가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 방문했다. A교사는 학부모와 면담을 마친 뒤 격분해 5학년 교실을 찾아가 학생들에게 보복성 폭언을 했다고 한다. 학교 측은 지난 24일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경찰과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은 학교를 찾아 피해 학생과 학부모·교직원을 상대로 조사했다. A교사는 현재 2개월 병가를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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