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원 기자=안동립 동아지도 대표가 10일 경기 부천시 소재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며 독도 동도와 서도 사이에 있는 삼형제굴바위와 촛대바위 사진을 들고 있다. 안 대표 우측에는 그가 절경으로 꼽은 서도의 석양 풍경이 사진에 담겨 있다. 2023.8.152005년부터 17년에 걸쳐 직접 촬영한 독도 사진과 연구 자료를 묶어 최근 단행본 '독도 KOREA'를 펴낸 안동립 동아지도 대표는 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발간 취지를 언급했다.[안동립 동아지도 대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독도는 거친 파도와 취약한 접안 시설로 인해 상륙할 수 있는 날이 적다. '3대가 덕을 쌓아야 상륙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그는 동도와 서도 사이의 남서쪽 해역을 가리키면서"여기에 방파제를 놓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안 대표는 지도 제작업에 종사한 선배 등의 도움을 받아 자료를 모아봤는데 독도와 부속 섬의 모양이 제각각인 것을 보고 제대로 된 독도 지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안 대표는 이런 관행을 깨고 2005년 5월 독도와 부속 섬을 크게 그린 지도를 발행했다.이후에도 지형도, 식생지도, 암각서 위치도, 독도 동굴 현황도, 독도 산사태 지점 현황도 등 약 20종의 지도를 만들었다.안 대표는 독도 서도에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에 '대한봉'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나중에 정부의 인증을 받아 공식 지명이 됐다.안동립 대표가 발행한 독도 지도독도를 방문하려면 체류 기간 필요한 물과 식량을 모두 가져가야 한다. 짐이 많아지기 때문에 통상 3박4일 여정이지만, 파도로 인해 유람선이 접안하지 못해 14일간 독도에 발이 묶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제일 무서운 건 깔따구예요.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고 소리가 안 나서 언제 물렸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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