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컵 우승' 황선홍 감독 '이강인·오현규 빨리 만나고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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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컵 우승' 황선홍 감독 '이강인·오현규 빨리 만나고파'

김도훈 기자=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의진 기자=2024 파리올림픽·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동시에 이끄는 황선홍 감독은 성인팀에서 맹활약한 이강인, 오현규의 합류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22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의 카타르 원정을 마치고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황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이강인·오현규의 최근 활약을 봤는지 묻자" 계속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웃었다.황 감독이 이끄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뛸 나이지만, 성장세가 완연해 성인 대표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어서다.그러나 새로 성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두 선수를 중용할 태세다.지난 28일 열린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창의적인 드리블 돌파, 정확한 왼발 크로스 등으로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로서 기량을 한껏 뽐냈다.후반 교체 투입된 한국 오현규가 슛을 하고 있다. 2023.3.28 hihong@yna.co.kr오현규 역시 우루과이전 후반 교체로 출전해 감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만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을 인정받지는 못했다.

황 감독은 우루과이전을 시청했다며"오현규 선수는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할 때 처음 만났고, 이강인 선수는 계속 만나지 못하고 있다. 빨리 좀 만나서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황 감독은"저번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클린스만 감독님을 만나 이 상황에 대해 말씀드렸다"며"감독님께서도 6월이나 9월이 되기 전 차나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하자고 하셨다"고 말했다.이번 카타르 원정에서 황 감독이 얻은 고민은 24세 이하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경기력이었다.오현규가 터닝슛을 하고 있다. VAR 결과는 오현규의 오프사이드. 2023.3.28 pdj6635@yna.co.kr

아시아 10개국이 출전한 '2023 도하컵 친선대회'에서 3연승으로 우승한 22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과 달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카타르 프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1무 1패로 고전했다.황 감독은"작년 6월 이후 U-24 대표팀은 소집이 한 번도 없었다. 지금 시급하게 조직력을 다듬고 있다"며"이 팀은 지금 시간이 촉박해 선수 풀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어차피 또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과 합쳐야 해 6월부터는 그렇게 준비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 5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전체 8골 8도움을 기록하며 헨트의 붙박이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황 감독은"작년 6월보다는 신체적인 힘이나 적극성 등이 상당히 많이 좋아졌다. 또 유럽에서 뛰고 있으니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면서도"다만 팀과 같이 맞춰가려는 모습이 나와야 우리 팀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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