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한 청년이 시골 파출소 찾은 안타까운 이유

  • 📰 YTN24
  • ⏱ Reading Time:
  • 2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 청년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11일 경찰은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에 '늦은밤, 파출소를 찾은 청년에게 무슨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충북 옥천군의 한 시골 파출소에서 있었던 안타깝지만 따뜻한 일화를 전했다.영상에서, 늦은 저녁 충북 옥천군의...

지난 11일 경찰은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에 '늦은밤, 파출소를 찾은 청년에게 무슨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충북 옥천군의 한 시골 파출소에서 있었던 안타깝지만 따뜻한 일화를 전했다.

영상에서, 늦은 저녁 충북 옥천군의 이원파출소를 찾은 한 청년은 경찰관들에게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어 옥천을 방문했다는 말을 전한다. 이어 청년은 옥천 이원면에 택배 일자리가 있다고 해 늦은 시간 내려왔다고 했다.결국, 청년은 늦은 시간 일자리를 위해 옥천까지 내려왔지만 건강 검진 결과 때문에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서울로 올라가는 차편도 차비도 없었던 청년은 유일하게 불이 켜져 있던 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다.영상에서 청년은 자신을 도와준 경찰을 향해 연신 허리를 크게 숙여 인사했다.이 영상은 5,800개의 '좋아요'와 3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청년을 향한 응원과 작은 사연에도 도움을 서슴지 않는 경찰을 향한 감사 메시지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코로나19가 모두를 어렵게 하고 있어 안타깝지만, 이런 작은 도움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코로나19로 어렵겠지만, 청년에게도 꼭 좋은 날이 왔으면 한다","오랜만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식" 등의 응원을 보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월가 ‘공매도의 전설’, ‘레딧’ 토론방 개설자에 “도와주세요”미국 월가에서 '공매도의 전설'로 불리는 헤지펀드 대표 앤드루 레프트는 지난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 토론방 개설자에게 전화를 걸어, 큰 손실로 화가 난 일부 투자자들이 자신의 아이들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입은 피해는? 자실하거나 파신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닐텐데.. 수십조 주식 놀음판에서 돈 따면서 잃은 사람들은 수천 수만거지로 만들던 헤지펀드가 자기는 돈 잃으니 죽겠다고 난리 언론까지 동정여론 만들고 참 우숩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숙인에 마당 내줬더니 '중독 끊었다'…미국 청년이 불러온 마법'모든 사람은 품위있는 대우를 받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노숙자에게 찍는 낙인을 없애고 싶었습니다.' 토착왜구는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묻지마 폭행에 피 범벅 '도와주세요'···편의점 직원의 기지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편의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묻지마 폭행을 당해서 눈이 안 보여요. 제발 도와주세요.'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여기 도와주세요!' 트럭 세워 주인 살린 반려견[고현준의 뉴스딱]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첫 소식은 뭔가요? 중국에서 전해진 이야기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14명 죽던 날…미스 미얀마, 미인대회서 눈물 '도와주세요'미얀마 군부가 어린이를 포함해 1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주말 미스 미얀마가 국제 미인대회 최종 심사에서 눈물을 흘리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는 '오늘 내가 이 무대에 서는 동안, 조국 미얀마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목숨을 잃은 모든 시민을 깊이 애도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미얀마 군경은 '군부독재 타도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