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평일 저녁 시간대,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위치한 화장품 스토어 '삼미숍'은 10~30대 직장인과 학생들로 북적였다. 매장에선 최신 K팝이 울려 퍼지고 닥터지, 디어클레어스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모아둔 매대가 가운데 자리 잡고 있었다. 이곳은 대학과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하루에 700~1000명의 손님이 방문하는 대형 매장이다.
하노이에서 직장을 다니는 찌엠 씨는"젊은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 드라마와 K팝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집에 한국 화장품이 무조건 하나 이상은 있을 것"이라며"덥고 습한 기후와 대기질 악화로 많은 사람들이 피부 트러블 고민이 있는데 한국 화장품은 효과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특히 베트남 시장이 두드러진다. 베트남은 글로벌 뷰티 업계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로 꼽힐 만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슈타티스타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의 미용·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5년 15억달러에서 2027년에는 27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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