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만난 이재현은"두 번이나 부상으로 이탈했다.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지만, 두 번이나 부상을 당한 게 가장 아쉽다"고 프로 첫 시즌을 돌아봤다.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성장하던 이재현은 5월 31일 허벅지 통증으로 처음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7월 3일에 복귀했다.이재현은"손가락을 다친 후 2주 동안은 통으로 깁스를 해서 아예 손을 움직이지 않았다. 생각보다 빨리 회복했다"고 떠올렸다.9월 13일 1군으로 돌아온 이재현은 다시 공수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이재현은 9월 23일 대구 kt전에서 9회말 김민수의 직구를 공략해 개인 첫 끝내기 홈런을 치기도 했다.타석에서 잠재력을 과시했지만, 이재현은"기복이 심한 건 고쳐야 한다.
오랫동안 안타를 치지 못한 때도 있었다"며"조바심에 타격 자세를 여러 번 바꿔 보려고 했던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꾸준함'을 갖춰야 한다"고 냉정하게 자신을 평가했다.마침 삼성은 명 유격수 출신 박진만 감독대행이 지휘하고 있다. 신인 때부터 1군에서 뛴 '선배' 김상수도 이재현에게는 좋은 교과서다.[연합뉴스 자료사진]이재현은"고교 졸업 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서 몸을 키웠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며"비시즌에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하고, 좋은 음식도 먹으면서 2023년을 준비하겠다. 고교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기 수가 많으니, 체력도 떨어지지 않게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진만 감독대행은"이재현은 신인임에도 차분하고 대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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