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뿐만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해서도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지난달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 홍범도 장군 흉상 모습. 연합뉴스
이장우 대전시장"객관적 평가로 활동 검증" 이 시장은 지난 7일 대전시정 브리핑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돼 현충원에 안장된 분과 유족 마음을 헤아려 홍범도 장군 활동을 검증해야 한다”며 “공보다 과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면 홍범도 장군로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년 유해 봉환…유성구, '홍범도로' 제정 정용래 구청장은 “2년 전 홍범도 장군 유해를 대전으로 모셔 오며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받들어 만든 길”이라며 “유성구 안에 있는 도로명은 전적으로 구청장의 권한이며 절대 바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도 장군 독립투쟁과 업적을 부정하지 않는데 대전시장이 장군의 이름을 딴 거기를 지우겠다는 정신 나간 발언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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