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변호사 조사는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 구속영장 기각으로 제동이 걸린 검찰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남 욱 /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 50억씩 7명에게 350억 원을 주기로 했다는 그 얘기입니다. 저희는 계속 들었죠. '그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너희가 이런 비용을 내라'라고 해서 계속 부딪혔었습니다.][남 욱 /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 저도 유동규 본부장의 지분이 있다는 얘기를 김만배 회장으로부터 들은 사실도 있고요.]전격 언론 인터뷰로 입장을 밝힌 남 변호사가 정 회계사와 입을 맞춘 게 아니냐는 눈초리도 있지만 법조계에선 다른 해석도 나옵니다.
엇갈린 주장과는 별개로 이들이 대장동 사업에서 각자 역할을 한 부분이 있는 만큼, 김 씨의 구속영장 청구서엔 나머지 두 사람 역할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남 변호사도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천억 원 넘는 거액을 배당받은 터라, 사업 추진 과정과 지배 구조 등을 전혀 몰랐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나옵니다.검찰은 남 변호사가 공항에 도착한 즉시 조사에 착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YTN 한동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곽상도의 뿌리깊은 그림자(하나은행) 그분의 그림자~YouTube에서 '화천대유 누구껍니까? 대장동 게이트의진실을 완전 공개한다 게임체인저 드디어 그분이 등장했다! (ft.)김만배 구속영장 기각의 진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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