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국힘은 내 자식, 민주당은 남의 자식? 성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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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임 1주년 맞은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아직까지도 남의 자식처럼 여기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마음을 어떻게 녹일 것인가, 민주당이라고 하면 머리에 뿔난 놈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 호소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강 위원장은"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며"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도 두 번 통화하면서 선거법 개정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중앙당에 비례대표를 달라고 애걸하고 싶지도 않다"며"대구가 자강할 테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 1주년 소감을 말해 달라. 그런데 총선에서는 정책이 좋아서 시민들이 마음의 문을 여는 게 아니다. 시민들 마음 속에 '국민의힘은 내 자식, 민주당은 아직까지도 남의 자식처럼 여기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마음을 어떻게 녹일 것인가, 민주당 하면 머리 뿔난 놈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 호소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 행운까지 겹치면 내년에 좀 성과를 한 번 내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저는 반대라고 생각한다. 대구의 정치 성향은 우리 민주당에 녹록지 않다. 수도권에서 소위 말하는 스타급이 오더라도 낙선해 돌아간다. 그래서 우리 민주당 보고 '떴다방'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그럴 바에야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키듯이 대구에서 살아오고 살아갈 사람들을, 지역 정치인을 키워주십사'라는 이야기하고 싶다.

"중앙당에서 대구·경북에 비례를 배정한다?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우리도 비례 달라고 애걸하고 싶지 않다. 작년 중앙당 당무회의에 가서도 '대구가 변하겠다. 뭘 해달라고 하지 않겠다. 우리가 스스로 자강 할 테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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