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씌운 악랄한 학부모에 누나 죽었다' 어린이집 교사 가족 청원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가해자들이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대전지법은 자신의 아이를 학대했다며 어린이집 교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들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중앙포토]법원, 폭행·폭언 학부모에 벌금 2000만원 선고 5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동학대 누명 쓰고 폭언에 시달린 어린이집 교사였던 저희 누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유가족들은 어떠한 보상도 원하지 않고 처벌만 원할 뿐이다. 벌금은 저희와 상관없다”고 썼다. 자신을 A씨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B씨 등은 어린이집 안팎에서 누나가 아동학대를 했다며 원생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있는 아파트단지 인근 병원 관계자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누나의 생계를 끊을 목적으로 시청에 민원을 계속 제기하고 정상적인 보육업무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던 A씨는 2018년 11월부터 ‘아동학대’를 주장하는 원생 학부모 B씨와 그의 시어머니 C씨로부터 1년 6개월 이상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검찰 조사와 B씨 등에 대한 1심 판결문 등에 따르면 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자신의 아이에 대한 학대를 주장하며 A씨 등 보육교사 2명을 수차례 손으로 때리고 가슴 부위를 밀치기도 했다. 다른 교사와 원생들이 보고 있는데도 “저런 X이 무슨 선생이냐, 개념 없는 것들. 일진 같이 생겼다”고 비난했다. 이어 “시집가서 너 같은 XX 낳아서”라며 15분간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이에 보육교사인 A씨 등은 학대를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어린이집 폐쇄회로TV 녹화 영상에서도 아동학대가 없다는 게 확인됐다. 그런데도 B씨 등은 A씨가 자신의 아이를 학대했다며 몰아붙였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검찰 또한 B씨의 고소로 이뤄진 수사를 통해 A씨가 아동학대를 한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당시 검찰은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단서도 없는 데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가 없다는 소견을 냈다”며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 학대 의심 억울해' 어린이집 교사 극단적 선택아이를 학대했다며 보호자들로부터 욕을 듣고 폭행까지 당한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아이의 할머니인 A씨는 2018년 11월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학대를 당했다며 보육교사 2명에게 욕설을 하며 수차례 때리고 가슴 부위를 밀쳤습니다. ''아이 학대 의심 억울해' 어린이집 교사, 극단적 선택' 사필귀정! 인과응보!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의 잔존 범죄자들(대테러기관 총리실에 숨어있음)과 연루자들(박근혜,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병호,서훈 그리고 박지원이 체포되며 제거된다(메인 트윗 참고).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이 학대 의심 억울해' 어린이집 교사 극단적 선택아이를 학대했다며 보호자들로부터 욕을 듣고 폭행까지 당한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아이의 할머니인 A씨는 2018년 11월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학대를 당했다며 보육교사 2명에게 욕설을 하며 수차례 때리고 가슴 부위를 밀쳤습니다. ''아이 학대 의심 억울해' 어린이집 교사, 극단적 선택' 사필귀정! 인과응보!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의 잔존 범죄자들(대테러기관 총리실에 숨어있음)과 연루자들(박근혜,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병호,서훈 그리고 박지원이 체포되며 제거된다(메인 트윗 참고).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불신 지옥? 하느님 왜 그리 째째한가' 최원석 동생의 깨달음'비기독교권 국가에서 지진과 해일에 사람이 많이 죽었다. 목사님은 예수를 안믿어 그렇다고 했다. 그런 교회에 나가기 싫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