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한랭 질환자 340여 명이 발생해 지난 겨울과 비교해 65% 이상 급증했고 11명이 숨졌습니다.목도리와 귀마개, 핫팩까지 동원해보지만 추위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한겨울 한파에 한랭 질환자도 속출했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 한랭 질환자 210명, 사망자 7명과 비교하면 65.9%나 늘었습니다.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이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으로 대상을 넓히면 고령층이 40%에 달했습니다.
이날은 기온이 20도 가까이 급하강하고 체감 온도만 영하 26도를 기록했는데, 전국에서 41명이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던 거로 조사됐습니다.[이형민 / 의사·한림대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만약에 동상을 입거나 저체온에 빠지게 된다면 난로에 직접 불을 쬐는 것보다는 따뜻한 물로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도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그러나 이번 한파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찬 공기를 묶고 있던 제트기류가 느슨해지면서 발생한 만큼, 겨울마다 이상 한파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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