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법원은 특수협박과 현존건조물 방화예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최 씨는 지난 6월 서울 성동구의 한 병원에서 자신을 먼저 진료해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병원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최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겁만 주려고 했을 뿐 실제로 불을 지를 생각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과거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사람을 죽인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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