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위원장에 김수삼 전 한양대 부총장, 부위원장에는 김창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됐다. 분과는 ▲기획조정위원회 ▲경제1위원회 ▲경제2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등 4개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총 13명이다.
김 위원장 역시 이 당선인을 두고"동행했던 시간이 많았고 이로 인한 믿음이 생겼다. 인수위원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서 고양시가 한국의 모델시티로서 역할을 하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오랜 인연임을 밝혔다. 이 교수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능곡뉴타운 총괄계획가로 활동하고 있고, 장 교수는 건설·철도교통 등에 안전관리분야 전문가다. 민간투자학회장을 지낸 강 전 교수도 철도교통 전문가다.이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현판식 후 킨텍스로 자리를 옮겨 열린 워크숍에서"3400명의 열심히 고양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들과 같이 뛰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경제자유구역 지정하는 일이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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