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야 오픈AI는 챗GPT에 적용된 ‘GPT-3.5 터보’의 파인튜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인튜닝이란 사전 학습된 AI 모델에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켜 특정 분야에 특화된 AI를 만드는 작업이다. 가령 의료 분야의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키면 의료 전문 GPT가된다. 기업들도 사전 학습된 AI 모델에 사내에 축적한 데이터를 학습시키면 맞춤형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것. 오픈AI는 올 가을 가장 최신 모델인 GPT-4의 파인튜닝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은 API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기존 모델의 API 가격보다 5~10배 정도 비싸다.
최근엔 오픈AI 파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인도의 IT매체 애널리틱스인디아매거진은 지난 10일 오픈AI가 2024년 말 파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AIM은 사용자 수 감소,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의 등장, 막대한 손실 규모를 들어 파산 가능성을 점쳤다.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챗GPT 웹사이트의 전 세계 데스크톱 및 모바일 트래픽은 전달보다 9.6% 감소했다. 6월에 시작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추가 투자를 받으려면 성장세를 회복해야 하는 상황. 韓기업도 기업용 시장 노린다 오픈AI 외에도 전 세계 IT 기업들이 기업용 AI 시장을 노리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아마존웹서비스·마이크로소프트·구글은 물론, 한국의 AI 기업들도 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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