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부터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부산에서 지하차도가 침수돼 3명이 숨졌습니다. 대부분의 도로가 물에 잠겼다는 안전문자를 뿌릴 정도로 어젯밤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울산에서도 불어난 하천물에 1명이 실종되고,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먼저 피해가 가장 컸던 부산 상황부터 알아봅니다.오토바이가 떠다니고, 어른 허벅지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시민들이 불안하게 걸어갑니다.
[부산 시민 : 버스가 하도 안 오기에 안 되겠다, 걸어가야겠다고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허리까지 물이 차올라가지고…][김민수/서울 강남구 : 서울에서 와서 서울도 지금 비가 많이 오는데 여기도 심각하네요.][장선익/부산 중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 : 인원 230명을 동원해 인명수색 및 배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부산에는 시간당 8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해운대 기장은 누적 강수량이 200mm가 넘었고 경남에서도 토사유실, 낙석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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