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 성인 무릎까지 자라'···중국발 정체불명 씨앗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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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기 위해 씨앗을 심었는데 씨앗이 미친 듯 자라나기 시작했다”

중국으로부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배달된 씨앗 중 하나를 미국의 한 농부가 심어본 결과 호박 비슷한 꽃과 열매를 맺었다고 뉴욕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미국 아칸소주의 보온빌 주민 도일 크렌숀은 최근 중국에서 배송된 씨앗 꾸러미를 받았다. 그는 “당시 소포는 중국에서 왔다고 했고 겉에는 ‘스터드형 이어링’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무슨일이일어날지 보기 위해 씨앗을 심었는데 씨앗이 미친 듯 자라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후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주문한 적 없는 소포를 받은 사람들은 씨앗을 심거나 만지지 말고 원래 포장에 넣어둔 채 농림부 수거요청에 따를 것을 요청했다.미 농무부, 겨자·양배추·허브·장미 등 14종 확인 미국 전역에 배달된 정체불명의 씨앗.

한편 중국에서 미국 곳곳으로 배달된 ‘의문의 씨앗’들은 채소와 허브, 꽃 등의 씨앗으로 밝혀졌다. 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는 자국 내 1000여 가구에 배달된 중국발 씨앗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14종의 씨앗을 확인했다.농무부는 “정체가 확인된 씨앗 가운데 유해한 것은 없었다”면서도 씨앗을 땅에 심지는 말라고 당부했다.미국에서는 워싱턴·조지아·캔자스·메릴랜드·미네소타·네바다주 등에서 겉면에는 ‘보석’ 또는 ‘장난감’이라고 쓰여있으나 내용물은 씨앗인 소포를 받았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중국발 ‘생화학 테러’일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으나 미국 농무부는 “현재까지 ‘주문하지 않은 상품을 무작위로 발송해 매출 순위를 올리는 사기’인 ‘브러싱 스캠’ 외 다른 행위로 볼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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