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보고올게' 사라진 6살…엄마는 31년을 찾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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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 잃어버린 장애 아들과 만난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1990년 7월, 당시 6살이었던 B씨는 익산IC 근처로 굴착기를 구경하겠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A씨는 실종신고를 하면서 경찰의 권유로 유전자 정보를 등록했다. 이 덕분에 A씨는 아들을 되찾게 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A씨와 B씨의 유전자를 정밀 비교해보니 99.99% 일치해 친자관계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나왔다.A씨는"31년간 아들을 마음속에 품어왔는데, 경찰 덕분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꿈만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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