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성한다면 '전 국민 안식년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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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의 거침없이 묻는 인터뷰] 신정현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

경기도의원을 지낸 신정현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이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 후보는 20대 초반 시절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를 위해 '만 18세 선거권 낮추기 공동연대 대표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인연을 맺어 활동했고 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또 전국을 다니면서 우리 당에 대한 시민들의 여러 가지 건의 사항들을 청취했습니다. 당장 할 수 있는 건 반영하고 검토가 필요한 건 잘 준비해서 당의 정책이나 방향성에 담아내고 있습니다.""국민을 지키는 정당 만들고 불안한 미래를 바꾸는 정치를 하고 싶어요.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 없이 어울리는 세상, 우리 아이들이 푸르고 깨끗한 지구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시민 운동 그리고 경기도의원으로 일하면서 그 꿈이 있어 행복했고 그 꿈을 위해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래서 29개의 경기도 및 교육청 조례를 제·개정하고 관련 예산과 정책들을 만들었어요.

당의 책임이 있는 책임위원이자 비례대표 4번을 부여받은 사람으로서 제가 해야 될 역할은 선명합니다. 지금의 지지율이 낮은 거에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미래의 매력적인 후보들을 국민들게 알려야지요. 새로운미래의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미 충분히 훌륭한 시민이고 정치인이 될 자질을 갖췄다고 생각해요. 이분들이 갖고 계신 삶의 이야기와 정치적 비전, 정책 등을 국민들께 적극적으로 알려서 우리 당 비례대표 11번까지 당선시키는 일 해내고 싶어요.""민주당으로 출마를 준비했던 시기가 작년 7월이었어요. 고양시갑 지역에서 도의원 했지만 총선은 제가 자란 고양시정에서 하겠다는 마음으로 지역을 옮긴 상태였지요. 민주당 안에서는 '반명'으로 낙인찍힌 상태에서 지역구 출마는 소위 자살행위라는 평가가 많았어요. 특히 이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신인에게 공천을 줄 리 없다는 것이죠.

그 이후로 저는 1천 명의 청년 당원들과 함께 탈당하였고 창당준비위원장이 되어 당을 바닥부터 만들어야 되는 일을 시작했어요. 전국을 다니며 창당을 시작했고 당의 기틀에서부터 하나하나 벽돌을 쌓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석 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총선 출마를 통해 제가 꿈꾸는 정치를 하려고 했지만 총선 20여 일 앞두고 다시 지역으로 돌아가 바닥부터 닦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주민들의 마음과 당원들의 생각을 모아내는 정공법으로 승리하여 정치를 개혁하겠다는 저의 소신과도 맞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주민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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