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큰 개 없애달라' vs '우리 개는 순둥이'…아파트 사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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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서 대형견을 키우는 것이 괜찮은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대형견을 키우는 주민이 이웃의 민원을 받고 인터넷에 올린 글이 논란이다. 공동주택에서 대형견을 키우는 것이 괜찮은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입마개를 하지 않은 대형견이 사람을 무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해당 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견주 A씨의 호소문이 올라왔다. 그는 최근 자신이 사는 아파트 로비에 부착된 글을 공개했다. '알림'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글에는 '검은 큰 개'를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함께 탑승한 입주민이 불안에 시달리게 되니 해당 반려견을 없애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A씨는"너무 화나고 어이없다"며"개를 없애는 것은 말이 안된다. 우리 개가 한 번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공포감을 줄 만큼 공격성을 보였거나 짖거나 달려들었으면 화도 안 날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엘리베이터도 여쭤보고 타거나 놀라는 기색이 있으면 먼저 가시라고 한 뒤 따로 탔다"며 억울해 했다.검은색 리트리버 자료사진. [픽사베이]네티즌들은"아파트에서 큰 개를 기르는 것은 다른 주민들에게 충분히 위협적"이라며"입마개도 하지 않았다면 더 문제"라고 비판했다.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큰 개가 30대 남성의 급소를 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엘리베이터 CCTV에 찍힌 사건 당시 모습.[JTBC]한편 지난 11일 부산의 아파트에서는 30대 남성이 대형견에게 급소를 물렸다. 10일엔 경기도 안성에서는 도사견이 산책 중인 60대를 물어 숨지게 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도사견이나 핏불테리어같은 맹견은 소유자 등 관리자 없이 홀로 밖에 나가서는 안 된다. 또 생후 3개월이 넘은 맹견과 외출할 때는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시키거나 탈출방지용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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