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94번 환자가 최초 증상 발현 후 10일간 경기도 용인시와 서울 여의도, 부산 해운대의 식당과 병원·호텔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에서 새로운 감염원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93번 확진자 동선 없어도 입원 중 양성판정 13일 부산시가 공개한 역학 조사결과를 보면 94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최초로 몸살 증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당일 출근하지 않고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를 찾았으나 검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못했다. 그는 여의도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문자를 받고 3일에는 외출을 하지 않았다.하지만 4일에는 자신의 차로 여의도 직장에 들렀다가 영등포구 서울내과, 엉터리양평해장국집, 일식당 무적가를 들른 뒤 귀가했다. 다음날인 5일에는 다시 직장에 나가 근무한 뒤 오후 라마다호텔앤스위트 서울남대문에 투숙했다.
중국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기증한 마스크 100만장이 한국에 도착했다. 1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직원들이 부산에 도착한 4만2500장의 마스크를 옮기고 있다. 이 마스크는 코로나 19 확진환자와 의료진, 취약계층에 배부 될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그러나 9일 낮 직장에서 근무한 뒤 오후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한 뒤 오후 8시 20분쯤 해운대 센텀호텔에 숙소를 잡고 전주남문토종순대국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숙박했다. 이어 10일 오전 호텔에 머물다가 오후에는 창타이누들, 콩마을전주식 콩나물국밥 센텀점에 들른 뒤 다시 호텔에서 잤다.11일에는 지인 차를 타고 연제구에 있는 국제밀면 본점에서 식사하고, 허리가 아파 동래구 온천동 광혜병원에 들러 CT를 찍고 피검사를 한 뒤 1인실에 입원했다. 하지만 열이 나는 등 코로나 19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최초 증상이 발현한 지 10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부산시 관계자는 “94번 환자는 지난 9일 부산으로 온 뒤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 환자의 밀접 접촉자를 자가격리하고 병원 등은 방역소독을 하는 등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기증한 마스크 100만장이 한국에 도착했다. 1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직원들이 부산에 도착한 4만2500장의 마스크를 옮기고 있다. 이 마스크는 코로나 19 확진환자와 의료진, 취약계층에 배부 될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신천지 교회 신자인 대구의 친동생과 접촉한 93번 환자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해운대 숙소에서 외출하지 않다가 3일 해운대 부민병원 선별진료소에서 1차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어 4일부터 6일까지 숙소에서 외출하지 않다가 폐렴 증세가 있어 부민병원 선별진료소를 거쳐 음압격리실에 입원했으나 이때도 음성이었다.하지만 8일 해운대 부민병원에서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부산의료원에 이송된 뒤 9~11일 부산의료원 입원 중 검사를 한 결과 1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폐렴 증상이 있었는데도 음성판정이 나왔다가 입원치료를 받던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이 93번 확진자는 부산시 조사에서 대구에서 머물다가 지난달 23일 부산에 왔으며, 대구 거주 동생 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부산 환자는 총 94명이며, 이 가운데 35명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인간도 신천지 31번 하고 똑같네 10일을 또 돌아다녀어 국민들이 저러고 다니는데 말 참 더럽게 안들어 빨리 벗어나려면 너나 할것없이 좀 지키자 나를위해 가족을위해 좀 지킵시다 얘들아 답답해도 Pc,노래방 클럽도 가지마 이 따뜻한 봄 나들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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