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국민의힘 권성동·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목소리로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두 원내대표 모두 전투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도 이러한 전망에 설득력을 더한다.권 원내대표는 지난 8일 치러진 원내대표 선거 출마 슬로건으로"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으로 삼았고, 박 원내대표도 앞서 지난달 24일 정견발표에서"강한 민주당을 만드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국회의원 172석' 거야에 휘둘려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를 관철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박 원내대표도 마찬가지다. 개혁 성향으로 분류되는 박 원내대표는 당내 강경·개혁 의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원내대표로 선출된 데다 개혁 완수를 촉구하는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도 등한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당장 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수완박' 입법을 놓고 정면충돌이 예상된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민주당의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대해"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실권자들, 각종 비리 의혹을 받는 이재명 전 대선 후보와 부인 의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겠다는 것 아닌가"며"만행","천인공노할 범죄"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더 이상 부당한 정치보복을 좌시할 수 없다"면서"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대응은 물론 당력을 총동원해 정치 탄압과 정치보복을 반드시 막겠다"고 다짐했다.무엇보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새 정부 내각의 인사청문회 정국이 윤석열 정부 여야 관계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6·1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민주당은 '송곳 검증'을 예고한 상황이다.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강대강이 예상된다"면서"권 원내대표가 윤 당선인과 따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청와대 및 정부와의 내부 협의는 잘 진행하겠지만 그만큼 여야 협상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권총 똥냄세 난다 쫐빡야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게 아니고.. 행정부를 장악했다고 국회도 장악한게 아니다,
협치를 위한 협치는 없다. 민주당은 국민과 공동체 전체를 보고 공익을 위한 결정과 견제를 해야한다. 윤석열 정부는 경제 사회 외교 국방 등에서 매우 위험한 선택을 하려고 한다. 이 나라는 소수 기득권과 부자들만의 나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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