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에 따르면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사직서를 현재 스페인축구협회 회장대행에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루비알레스 협회장은 지난달 스페인 여성 축구대표팀이 '2023 피파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식에 오른 선수의 얼굴을 붙잡고 입을 맞췄습니다.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 축구협회장이 헤니페르 에르모소 선수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모습.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루비알레스 협회장은"내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스페인 축구협회와 스페인 축구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스페인 축구가 피해를 입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현재 FIFA는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루비알레스 협회장에 90일 직무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스페인 검찰은 성범죄 혐의에 대해 예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다만 법률 관계자들은 1~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고 ESPN은 보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