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김 위원장이 개인 우상화의 대상으로 처음 명시됐다고 밝혔다.
이 법 2조는 '혁명사적사업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라고 규정했다.이 법이 제정된 2021년은 북한이 김정은 집권 10년을 앞두고 우상화에 힘쓸 때다. 김일성·김정일에 한정했던 '수령' 호칭과 '위대한'이라는 수식어가 김정은 이름 앞에 붙는 경우가 잦아지는 등 선대 김일성과 김정일을 넘어서는 '김정은주의'라는 독자적 사상체계를 정립하려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이 연구위원은"혁명사적사업법은 유일영도체계 수립을 혁명사적사업의 기본원칙으로 천명하고 있다"며"향후 김정은으로 상징되는 북한체제 유지를 위해 사상·정보·문화통제가 지속·강화될 것임을 말해준다"고 전망했다.올해도 지난달 17∼18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에서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제정하면서"우리의 사상과 제도, 문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법적 담보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도 있어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