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부에서는 극심한 식량난이 장기화하면서 아사자는 물론 강력범죄와 자살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우선 우리 정부의 누리호 개발을 보면 공식 예산이 1조9천여억 원에 이릅니다.경제 수준이나 인건비 등 모든 면에서 남북 간 극명한 차이가 있지만, 북한이 체제 안정에 상당한 부담이 되는 비용을 정찰위성 개발에 들인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특히 5월 춘궁기 식량 사정 악화로 곡물 가격이 급증하면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상범 /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 작년 1분기 대비 옥수수가 약 60%, 쌀이 30% 가까이 올라 김정은 집권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사자 발생도 예년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지금 추정하고 있습니다.][유상범 /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 강력범죄는 작년 동기 대비 100여 건에서 300여 건으로 3배 급증했고 최근 자살자가 지난해에 비해 약 40% 정도 증가했는데…][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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