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김시우도 동반 진출 5792만5000달러. 한화로 약 777억원이 걸린 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30명이 결정됐다.
21일 오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최종전 4라운드. '한국 남자골프 에이스' 임성재는 집중력을 발휘해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합계 10언더파 270타 단독 7위로 경기를 마쳤다.임성재는"17위라서 2언더파의 점수를 받고 시작할 것 같다"면서"작년에 이스트 레이크에서 2등이라는 성적을 내는 등 좋은 기억이 많아 다음주 시합이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 막내' 김주형은 뒷심이 빛났다. 이날 무려 7타를 줄이며 합게 7언더파 273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을 16위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공동 31위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페덱스컵 랭킹 20위로 '쩐의 전쟁'에 합류했다.그야말로 희비가 엇갈린 하루였다. 빅토르 호블란이 이날 9언더파 61타로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했고 페덱스컵 랭킹은 7위에서 2위로 껑충 뛰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타 차 준우승에 그쳤지만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반면 크리스 커크는 29위였던 페덱스컵 랭킹을 지키지 못하고 32위로 하락해 짐을 싸야 했다.이후는 순위별로 5명식 묶여 각각 4언더, 3언더 등 점수를 부여받았다. 16~20위 그룹에 포진한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는 모두 2언더파를 받고 선두에게 8타 뒤진 상태로 출발해 역전을 노린다.
성적에 따른 보너스는 어마어마하다. 우승 땐 1800만달러를 받고 준우승을 해도 650만달러를 손에 쥔다. 3등은 500만달러다. 그리고 꼴찌인 30위를 해도 50만달러를 받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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