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5일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2.10.5 photo@yna.co.kr트러스 총리는 5일 오전 버밍엄에서 개최된 보수당 전당대회 연설에서"감세는 도덕적, 경제적으로 옳다"며"최우선은 성장, 성장, 성장"이라고 말했다.트러스 총리는 감세안 등이 담긴 미니예산안을 발표했다가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고소득자 최고 세율 인하를 갑자기 취소하는 굴욕적인 결정을 내렸다.사태 이후 첫 공식 연설에 나선 트러스 총리는 이날 국민 의견을 들어 부자감세를 취소했다면서도 감세를 통한 성장 정책은 계속 지지한다고 되풀이해 말했다. 대신 재정은 책임감있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경제 파이를 키우고 노력이 인정받는 나라를 만들 것이며, 고세율 저성장 구조를 깨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트러스 총리는 우크라이나 지지와 2030년까지 국방비 국내총생산의 3%로 증액 계획을 다시 밝혔다그는 취임 후 허니문 기간을 보내며 승리감에 가득차 있기는커녕 극히 곤혹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날 그의 표정이 주요 관심사일 정도다. 5일 보수당 전당대회 리즈 트러스 총리 연설 중에 참석자 2명이 그린피스 깃발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2022.10.5 photo@yna.co.kr영국 언론 매체들은 이날 연설에 새로운 내용은 없었으며 트러스 총리는 자신을 믿어달라면서 기존 정책으로 당원들을 설득해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평가했다.트러스 총리는 연설 중 자신이 일반고 출신 첫 총리라고 말해서 박수를 받았는데 언론들은 고든 브라운 전 총리도 마찬가지라고 팩트체크했다.그러나 밴드 멤버 한 명은 소셜 미디어에 노래가 쓰인 것을 두고 불만을 표했고 한 멤버의 아들이 최근 노동당 구의원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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