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에든버러 동물원 판다 한 쌍 중국으로...12년만 반환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3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영국 스코틀랜드 동물원의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오는 연말 중국으로 돌아간다. 에든버러 동물원은 4일(현지시간) 자이언트 판다 암수 한 쌍을 올해 12월 초 중국에 반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야생 판다와 관련한 전망이 개선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에든버러 동물원 내 자이언트 판다 서식처에 들어오는 새로운 종은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든버러 동물원은 4일 자이언트 판다 암수 한 쌍을 올해 12월 초 중국에 반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11년 영국에 온 자이언트 판다 암컷 ‘톈톈’과 수컷 ‘양광’은 12년 만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애초 임대 기간은 10년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2년 더 영국에 머물렀다.동물원은 BBC 등 외신에 “에든버러대와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서 자이언트 판다 이해에 크게 기여했고, 이는 중국에서 판다를 보호하는 노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BC에 따르면 에든버러 동물원과 중국 수의사들은 2021년까지 8차례 인공수정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두 판다는 새끼를 얻지 못했다. 한편, 이번 겨울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의 3살짜리 자이언트 판다 샤오치지와 부모 메이샹, 톈톈 등도 12월 초 중국으로 돌아간다. 메이샹과 톈톈은 2000년 12월 미국에 왔으며 두 차례 걸쳐 임대 기간이 연장되는 동안 네 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한국에 임대된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도 계약에 따라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중국은 멸종위기종인 판다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가임기에 이른 판다에 짝짓기 상대를 정해 준다. 푸바오는 내년 7월 만 4세가 된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8차례나 인공수정 시도했는데”…12년간 새끼 못낳고 中 가는 영국 판다영국 스코틀랜드 동물원의 자이언트 판다 한쌍이 중국으로 돌아간다. 임대 종료에 따른 영국 정부의 조치다. 에든버러 동물원은 4일(현지시간) 자이언트 판다 암수 한 쌍을 올해 12월 초 중국에 12년만에 반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영국에 온 자이언트 판다 암컷 ‘톈톈’과 수컷 ‘양광’은 임대 기간 10년으로 2021년에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엄마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다한 걸음 한 걸음 엄마와 내가 함께 한 이 시간을 기억하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 화보] ‘공교육 멈춤의 날’…교권회복 외치는 교사들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4일 ‘공교육 멈춤의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규형의 퍼스펙티브] 한·미·일과 한·중·일 두 바퀴가 ‘글로벌 중추국가’ 추동력한·미·일 협력과 한·중 우호 협력 관계의 유지 발전이 결코 서로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은 한국 정부의 몫이다. 이제 새로운 한·미·일 협력시대를 맞아 지난 30년간 한·중 관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한·중 관계를 더 성숙하고 건전하게 발전시키길 바라며 몇 가지 제언을 하려 한다. 둘째, 한·중·일 정상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한·중·일 협력과 한·미·일 협력의 두 바퀴를 가동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추동력으로 활용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 관영매체 “‘한·중·일 협력 지지’는 선의, 양보로 보면 안돼”중국 관영 매체가 최근 한·중 외교장관 통화에서 중국 쪽이 ‘한·중·일 협력 체계’에 대한 지지를 밝힌 데 대해 “(중국의) 선...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