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기자=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을 위해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2.9.2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오는 5일 전국위원회에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하면 곧바로 새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이후 비대위원 구성까지 완료, 추석 전엔 당을 정상궤도에 올리겠다는 복안이다.동시에 적전분열 모양새에서 탈피하기 위해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내면서 본격적인 정기국회에서 국면 전환을 노리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상임전국위는 재적 55명 중 36명이 참석했다. 이중 재석 32명 전원이 찬성해 당헌·당규 개정안 원안과 오는 5일 전국위 개최안을 의결했다.국민의힘은 기존 당헌에서 비대위 전환 요건을 모호하게 규정한 탓에 이 전 대표와의 법정투쟁에서도 패배했다고 보고 있다.
이 전 대표가 성상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소환 조사 통보를 받은 것도 당 진로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당 상황이 다시 한번 기로에 설 수 있다.이와 관련 권성동 원내대표는 상임전국위에 출석해 기자들과 만나"이 전 대표는 우리 당의 대표를 역임했던 분으로서 당의 위기와 비상상황에 대해 깊이 숙고하고, 당의 혼란을 수습할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며"계속해서 법적 쟁송을 하는 게 능사가 아니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30일 오후 대구 동구 방촌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8.30 mtkht@yna.co.
권 원내대표는"수사기관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수사하고 그 결과를 내놓으면 될 것이고, 당사자인 이 대표는 검찰이나 경찰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면 될 일"이라며 이 대표가 소환조사 요구에 응할 것을 압박했다. 전주혜 의원은"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6일 검찰 소환조사에 응하면 되겠다. 만약 응하지 않는다면 검찰로선 9일 공소시효 만료 전 기소해야 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무엇이 전쟁이고 정치보복인가? 선거 과정에서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라며"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경우에도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 왜 도주했는지 이 대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떳떳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대표 권성 동원내대표 당을위해서 동반 사퇴하면 쉽게 해결될듯 하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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