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페이스 박사는 16일 미국의소리 방송과 인터뷰에서"북한이 태양동기극궤도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고 이상하다"며"태양동기극궤도는 주로 환경위성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그는"태양동기극궤도를 도는 위성은 지구상 물체를 매일 같은 시각에 관측할 수 있다"며"하지만 움직이는 군사정보, 즉 함대나 비행기를 관찰한다면 이 궤도에 있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태양동기극궤도는 위성들로 꽉 차 있어서 위성을 올릴 때 다른 위성과 부딪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북한은 '우주상황 인식' 능력을 보유한 나라로 꼽히지 않는다"며"다른 나라들에 위험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페이스 박사는"위성이 쓸모가 있으려면 북한이 스스로 언급한 모든 핵심 기술들을 개발해야 한다"며"아마 데이터 송신을 직접 북한으로 하고 싶을 텐데, 북한은 세계 다른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송신하는 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페이스 박사는"북한은 위성을 많이 띄우지 않았다"며"북한이 처음으로 발사를 시도한 정찰위성은 '회전하는 웹캠'으로 불렸다. 정교하지 않고 잘 제어가 되지도 않는다는 뜻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저해상도 사진을 찍는 광학위성 만들기는 어렵지 않고, 수십m급 해상도를 갖춘 기본적 능력은 북한이 달성할 수 있다"면서도"그 이상은 더 비싸고 어렵다. 북한이 다른 나라 수준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북한이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위성 시험 목적이라며 준중거리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궤도 진입 발사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 돈, 자원을 쓰고 싶지 않았을 수 있다"며"짧은 사거리를 활용하면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그는"정찰위성 개발은 자금이 매우 많이 들어가고, 북한은 정찰위성이나 위성이 찍은 사진을 팔 수도 없다"며"북한의 정찰위성 개발은 북한의 경제적 우선순위 왜곡의 또 다른 예"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국가우주개발국을 시찰하고"5개년 내에 다량의 군사 정찰위성을 태양동기극궤도에 다각 배치해 위성에 의한 정찰정보 수집 능력을 튼튼히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근 쟈들이 군사용이지 무슨 다른 용도가 급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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