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미국 배우·방송인 조합에서 프란 드레셔 미국 배우·방송인 조합 회장과 환담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유 장관은 이날 프란 드레셔 배우조합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AI와 OTT 출현으로 생긴 배우조합의 파업 사태를 주의 깊게 봤다"며"한국도 같은 과정을 겪고 있는데 파업 이후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1971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유 장관은 1990~1992년 한국방송연예인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당시 협상 결과 ▲배우 최저임금 인상 ▲재상영분배금 인상, 성공보수 신설을 통한 스트리밍 보너스와 보상 분배기금 마련 ▲시청 통계 제공 ▲AI 활용 관련 지침 마련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국내 업계에서도 OTT 스트리밍과 관련한 보상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연기자 노조 등이 재상영분배금을 요구하고 있다. 재상영분배금은 영상물을 재방송하거나 다른 플랫폼에서 2차 사용 시 배우, 작가, 감독에게 분배되는 금액이다. 이에 문체부는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이 참여한 '영상물 보상 상생협의체'를 발족해 보상 방안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유 장관은 이에"넷플릭스와 디즈니+, 애플TV+ 등에 영화나 드라마가 담길 경우 전 세계에서 얼마나 보는지 시청 횟수에 대한 보상이 있나, 그 횟수를 알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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