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은 이날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다만 후임이 임명되지 않으면서 에릭 스미스 부사령관이 사령관 직무대행을 하게 된다.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이날 퇴임식에서"리더십을 원활하고 적기에 교체하는 것은 미국 방어 및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가장 강력하게 유지하기 위한 핵심"이라면서"안정적이고 질서있는 리더십 교체는 대적할 수 없는 미국의 동맹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데도 필수"라고 말했다.
버거 사령관도"해병대가 지명되고 인준된 사령관을 가질 수 있도록 상원이 자신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방부는 연방차원의 낙태권을 인정한 판결을 연방 대법원이 지난해 폐기하자 낙태가 금지된 주에 거주하는 군인들에게 낙태하는 데 필요한 여행 경비와 휴가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만장일지 방식의 일관 인준 대신 개별 심사를 할 경우 인준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공식 지명한 바 있다.다만 튜버빌 의원은"민주당이 해당 정책을 입법하거나 아니면 철회해야 한다"면서 여전히 완강한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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