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는 지난 17일 '미국이 한국 모델처럼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매체는 4일마다 두 배로 증가하고 있는 미국의 감염자 수 추이는 이탈리아와 비슷하다고 지적하면서, 한국·홍콩·싱가포르 등에서 실시한 주요 방법을 적용하면 치명적인 피해는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사진 제공=AP / 텅 빈 뉴욕 기차 안 매체는"검사를 받고 경미한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자가 격리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고, 그들이 접촉한 사람들도 검사받을 수 있다"라며"검사와 접촉 추적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 역시 모든 감염 사례를 찾고 격리하고 검사하고 치료하고 접촉자를 추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라고 밝혔다.
미 하원이 코로나19 무료 테스트를 진행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월마트, 타깃 등 대형 마트와 약국 체인 CVS 등에서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검사 수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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