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장 전쟁 아프간전 종식...17만 명 사망·천조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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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국이 역사상 최장 전쟁인 아프간전을 20년 만에 끝냈습니다.그동안 양측에서 17만 명 넘게 희생되고 미국은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지만 탈레반 격퇴에 실패하고 오히려 통치권을 탈레반에 내주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이여진 기자가 돌아봤습니다.[기자]2001년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그동안 양측에서 17만 명 넘게 희생되고 미국은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지만 탈레반 격퇴에 실패하고 오히려 통치권을 탈레반에 내주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2001년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국방부 건물 등에 대한 9.11테러가 발생하자 미국은 바로 다음 달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아프간전을 시작합니다.[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알카에다 테러리스트 훈련 캠프와 탈레반 정권의 군사 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버락 오바마 / 전 미국 대통령 : 미국은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살해하는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2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5월 1일까지 미군을 철수하기로 탈레반과 합의합니다.[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을 저하했고 20년간의 용기와 희생 끝에 군대를 집으로 데려올 때가 됐습니다.]백 명대의 미국인을 남겨둔 채 예정 시한보다 하루 앞당겨 철군을 마무리하며 미국은 20년을 끌어온 아프간 전쟁을 끝냈습니다. 지난 4월까지 미군 2,448명과 동맹군 1,144명이 숨졌고 아프간 민간인 47,245명과 아프간 군경 66,000명, 탈레반과 적군 51,191명 등 모두 17만 명 넘게 아프간전에 희생된 것으로 추산됩니다.YTN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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