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훅 이후 10년만에 초등학교서 참사…바이든 긴급연설 예고 정윤섭 특파원=24일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4명 등 최소 15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광고애벗 주지사는"총격범이 끔찍하게도 14명의 학생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교사 1명도 희생시켰다"고 밝혔다.이어 범인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관 2명도 총에 맞았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그는 또 학교에 진입하기 직전에는 한 할머니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방탄조끼를 입은 경찰관과 중무장 차량이 현장에 배치됐고 연방수사국 요원들도 출동했다.
◇10살 여자아이·60대 여성 중태…희생자 더 늘 수도유밸디 병원은 앞서 어린이 15명이 구급차와 버스로 이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샌안토니오의 육군 의료센터도 어른 2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 현지 언론들은 2012년 12월 코네티컷주 샌디 훅 초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AP 통신은"10년 전 샌디 훅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이후 미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사건"이라고 보도했다.◇바이든 긴급 연설 예정…조기 게양 지시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며 이날 저녁 백악관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jamin74@yna.co.
美 남고생이 총기난사 참사를 저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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