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주택가를 어슬렁거리는 이 호랑이는 휴고 쿠에바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9개월 동안 길렀던 반려 호랑이입니다.쿠에바스는 하루 만에 경찰에 잡혔지만 호랑이는 어디론가 사라져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는데요, 다행히 경찰이 일주일 만에 호랑이를 다시 붙잡았고 앞으로는 동물보호소에서 보호를 받게 됐습니다.누리꾼들은"호랑이가 좁은 도시에서 얼마나 심심하고 답답했을까?","길 가다 마주치는 호랑이라니…이런 민폐는 또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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