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화정책에 반등 기대감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둔화 결과와 함께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금리 인하를 공식화했다. 이에 미국 장기채권 상장지수펀드 상품의 가격 상승에 베팅하던 개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올해 개인투자자는 마이너스 수익률에도 꾸준히 매수 규모를 키우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기다려왔다. 다만 금리 인하 횟수를 1회로 시사한 것은 투자심리에 부담이다.
개인의 미국 장기채 순매수 규모는 커졌지만, 수익률이 답보한 것은 연초 미국 물가와 부동산 가격이 고공 행진하면서 상반기 금리 인하 예측이 후퇴한 이유가 컸다. 이후에도 좀처럼 금리 인하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워지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으나, 향후 금리 인하 기조는 변하지 않았다. 시장금리는 기준금리보다 조금 더 선행해 움직이는 경향을 보여주었다"고 분석했다. 그는"시장금리가 통상 점진적으로 하락하지 않고 가파르게 하락한 점을 본다면 현재 채권에서 나오는 높은 금리의 이자를 수취하면서 앞으로 금리 하락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금리 인하 시기가 도래하면 단기채보다 장기 채권의 수익률이 더 탄력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앞으로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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