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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특파원=미국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과 관련해 북한이 그러한 제안을 수용해 비핵화에 대해 지지를 표명한다면 환영할만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는 대북 협상 초기부터 북한과의 자원 교환 프로그램 등 대북 제재 면제를 모색하겠다고 했는데, 비핵화 실현에 작동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프라이스 대변인은 다만"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하룻밤 새 일어날 것이라고 보진 않는다"며"그것은 양측이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점진적인 조처를 할 위치에서 점진적인 과정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계자가 식량·자원 교환 프로그램이 대북 제재 위반일 가능성이 있어 제재 면제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다'는 지적엔"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다"면서"유엔 관리가 말한 것을 정확히 보지 못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이 프로그램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판단할 경우 충분히 제재 면제가 가능하다는 언급으로 해석된다. 이어 프라이스 대변인은 22일부터 시행되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와 관련해"순전히 방어적인 것"이라며"북한의 잠재적인 위협이나 도발로부터 공동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한일관계에 대한 질문에 그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누구도 홀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면서 미국은 한일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위협에 맞서기 위해 한미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우리는 한일 간 역사적 차이와 민감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양국이 대화로 그런 어려운 역사 문제를 계속 다뤄서 우리가 3자 협력에 관한 한 가장 효과적으로 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십년째 북한의 평화협정요구 거부하고 뒷북친 미국 한반도 냉전으로 수십조 방위비 뜯고 무기팔아 먹고사는 전쟁국가 미국 유일하게 핵무기 사용한 미국 세계평화 악의 축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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