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특파원=미국과 중국 국방 수장이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대면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는"우린 둘 다 역내 안보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확실히 협력하길 원한다"면서"머지않은 미래에 그와 만나길 고대하며, 6월 샹그릴라 대화에서 만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지난 2002년부터 열려온 이 행사는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열리지 않았다.이번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 장관과 웨이 부장 간 만남이 성사되면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17개월만에 미중 국방 수장의 첫 대면으로 기록된다.앞서 오스틴 장관과 웨이 부장은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통화한 바 있다. 그 직전 달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통화의 후속 조처 성격이었다.특히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도발과 남·동중국해에서 중국의 활동에 대한 미국의 강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게다가 샹그릴라 대화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0∼24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대중국 견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중 간 갈등이 격화할 가능성도 다분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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