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특파원이 쓴 ‘한국 아버지’ 이중섭, 일본 평단을 달구다 '정부 차원에선 냉랭하지만 민간 차원의 문화 공감대는 더 커졌어요. 이중섭 이야기가 한일의 국경을 초월한 순수한 사랑과 우정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