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도쿄에 다음 달 22일까지를 시한으로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한다는 방침을 여당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일본 정부는 내일 스가 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도쿄, 오사카 등 10개 광역자치단체에 내려진 '중점조치'를 연장할지와 수위가 좀 더 높은 '긴급사태'를 도쿄에 다시 선포할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스가 총리는 오늘 저녁 관저에서 각료들과 코로나19 대책을 논의한 뒤 취재진들에게"도쿄의 감염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만전의 체제로 감염을 억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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