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쯤의 은색통이 기시다 총리 1m 뒤에 떨어졌는데 10초쯤 뒤 폭발해 총리가 '간발의 차'로 무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호원들은 총리를 감싼 채 현장에서 대피시켰고, 투척 시점으로부터는 약 50초 뒤 낙하 시점으로부터는 약 10초 굉음과 함께 폭발했습니다.문제의 은색통을 목격한 빨간 상의를 입은 어부 등은 용의자에 달려들어 팔로 목을 강하게 거는 헤드록으로 제압했고 경호원들이 가세했습니다.그리고 유세도 계속하며 국민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경찰은 현장에서 은색통을 2개 수거한 뒤 체포된 용의자 24살 기무라 유지의 거주지인 효고현 이웃 가구를 대피시키고 현장과 거주지를 밤샘 조사했습니다.일본 언론은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아베 전 총리 피격 사망 때와 유사점이 많다며 모방범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하고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모두 오전 11시 30분경, 지역 선거 유세 지원 중에 발생한 데다 사용된 테러 무기 역시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 만든 사제 권총에 사제 폭발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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