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전문 기술서비스업체 오리온이엔씨는 현장형 식자재 방사능오염 전수검사 시스템 ‘아이리스’가 최근 조달청 혁신제품에 추천됐다고 5일 밝혔다. 조달청이 진행한 ‘2023년 제2차 혁신제품 추천위원 데모데이 대국민 심사’에 통과하면서 국내 방사선‧방사능 검사기 최초로 추천된 것이다.실제로 최근 식자재 방사능 검사에 대한 효용성 논란이 확산되면서 ‘아이리스’처럼 현장에서 신속‧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아이리스’는 장시간 소요되는 표본검사와 식품 검사가 불가능한 간이검사의 단점을 보완한 시스템으로, 급식 시설과 유통 센터에서 식자재 방사능을 전수 검사한 후 결과 스티커를 출력하고 원거리 자동 송출하는 장비다. 식자재 상하차장과 배송 차량 등에 ‘아이리스’를 연결해 식자재를 투입구 컨베이어에 놓으면 방사능 검사기에 들어간 식자재가 검사 후 퇴출구 컨베이어로 나오게 된다. 사용자는 식자재에서 방사능 오염 물질이 검출되면 어떤 식자재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됐는지를 ‘아이리스’ 화면을 통해서 즉각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오리온이엔씨는 국내 원자력 분야 최초로 제품화 개발과 엔지니어링, 제작 및 건설을 일괄 진행할 수 있는 강소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방사성 오염물질 검사시스템과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스템 관련 엔지니어링, 플라즈마 폐기물 처리 설비‧설계‧제작, 중저준위 잡고체 감용 프레스, 사용후핵연료 보관 용기 설계‧제작, 특수로봇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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