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합참의장에 김승겸 연합부사령관 정빛나 김지헌 기자=윤석열 정부 첫 합참의장에 육사 42기 출신 김승겸 현 연합부사령관이 발탁된 건 새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정부는 25일 단행한 4성 장군 인사에서 합참의장에 김승겸 부사령관에 내정하고, 연합부사령관에 안병석 육군참모차장, 육군참모총장에 박정환, 지작사령관에 전동진 합참 작전본부장, 2작사령관에 신희현 3군단장 등 중장 4명을 임명했다.이후 박근혜 정부 때는 최윤희·이순진, 문재인 정부는 정경두·박한기·원인철 등이 잇따라 합참의장을 지냈다.정부 출범 초기인 데다 북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휘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도 이날 인사 보도자료에서"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갖춘 우수 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고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이 지속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휘체계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확립돼야 하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해·공군참모총장에는 각각 이종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참모총장에 정상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낙점했다.해군총장은 역대 최단기간 내 교체되는 것이다.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신임 해·공군총장은 육사로 치면 44기 대우"라며 박정환 신임 육군총장의 기수를 고려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한편, 정부는 이날 4성 장군 인사를 단행하면서 안보지원사령관도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중장급 인사 단행 시까지 황유성 소장이 대리보직할 예정이다.현 안보사령관인 이상철 중장은 이번 인사로 전역하진 않고, 보직 조정을 통해 새로운 보직을 부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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