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도 일제히 추모의 뜻을 밝혔지만 여당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야당은 책임 규명을 요구하며 엇갈린 입장을 내놨습니다.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성북구에 있는 영암교회를 찾아 추도사를 통해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지난해 오늘이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가졌던 날이라고 추도사를 시작했습니다.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정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하지만 행사가 야당, 시민단체 등과 결합하면서 정치 집회로 변질했다고 보고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 먼저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국가의 책무 앞에서, 집권여당의 책임을 어디에도 미루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다만 여당은 이태원 참사를 정쟁에 이용하는 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강선우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참사 1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책임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인면수심 정부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여기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통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국민의힘은 정치적 색이 짙은 정치 집회라고 보고, 이만희 사무총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일부만 개인 자격으로 참석합니다.특히 이재명 대표는 참사 당시 정부 대응과 윤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여당의 추모대회 불참 등을 비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정치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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