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떤 적도 물리쳐 승리"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체결된 조약을 가리켜"시대착오적"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윤 대통령이 북·러 조약에 대해 육성으로 평가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또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에 직접 승선해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거듭 천명했다.
이어"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여전히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끊임없이 도발을 획책하고 있다"며"최근에는 오물 풍선 살포와 같이 비열하고 비이성적인 도발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승리가 급한 러시아는 북한의 재래식 무기 지원을 필요로 하고, 북한은 러시아의 고도의 군사기술을 탐내고 있다. 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북한의 군사기술 고도화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인사말을 통해서는 이동근·고석복·이하영·김춘원 용사 등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모든 국민이 영원히 기억하고, 영웅들께서 합당한 존중과 예우를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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