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흉악 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성폭력과 아동학대, 가정폭력과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해선 안 된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임을 가슴 깊이 새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복 입은 영웅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기본급 인상과 복수 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한 데 이어, 앞으로도 헌신에 걸맞은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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