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황사 몽골발...한국 언론 왜 중국 탓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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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닥쳤던 중국이 하루 만에 맑은 하늘을 되찾았다. 중국 중앙 기상 관측소는 전날 '차가운 공기와 강한 바람이 몽골 남부에서 발원한 강력한 황사를 중국으로 가져와 중국 중남부를 강타했다'고 전했다. 15일, 베이징 공기질지수(AQI)는 측정 가능한 최고치인 500을 넘겨 가장 심각한 오염 단계를 기...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닥쳤던 중국이 하루 만에 맑은 하늘을 되찾았다. 중국 중앙 기상 관측소는 전날"차가운 공기와 강한 바람이 몽골 남부에서 발원한 강력한 황사를 중국으로 가져와 중국 중남부를 강타했다"고 전했다. 15일, 베이징 공기질지수는 측정 가능한 최고치인 500을 넘겨 가장 심각한 오염 단계를 기록했다.

이 기사에서 글로벌타임스는 난데없이 일부 한국 언론의 보도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글로벌타임스는"한국 언론이 황사 관련 뉴스 헤드라인에 '중국'을 언급하고 베이징 사진을 올리며 이야기를 자극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이와 같은 보도는 한국 네티즌의 감정을 자극해 중국이 한국에 오염을 가져왔다고 비난하게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타임스는 또한"중국 기상 관측 관계자들은 황사와 대기오염이 있을 때마다 중국을 희생양으로 쓰는 것이 한국 언론의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전했다. 해당 언론은"동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좋지 못한 날씨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상 기관과 언론은 기상 관련 일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행하고 보도해야 한다"며"그렇게 해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6일 오전, 우리나라는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또는 '나쁨'을 기록했다. 앞서 15일 예보에서 우리나라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중국 네이멍구와 고비 사막 부근에서 발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언론은 황사 발원지가 몽골이라며 중국 발원설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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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붙는 유해물질은 누구껍니까, China? 수목심자고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안 심은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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